자연은 우리에게 걷기 위한 다리를 준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에 대한 지혜도 주었다. 지혜라고 해도 철학자들이 생각해 낸 것 같은 교묘하고 굳건하며 과장된 것이 아닌 우리에게 알맞고 평이하며 건강한 지혜이다. -몽테뉴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신에 대한,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자세와 태도, 또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명확히 알 수 있다. -탈무드 큰 물건을 가지고 있는 자는 소소한 물건은 물건이라 생각지도 않는다. 가령 억만장자가 5원이나 10원 같은 돈에 마음을 쓴다면 억만장자의 자격을 잃게 된다. -장자 Let sleeping dogs lie. = Leave well enough alone. (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.)악한 벗에는 마음속에는 원한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친한 체 행동을 함께 하고, 사람들 앞에서는 칭찬을 하나 뒤에서는 욕을 하고, 사건이 일어나면 앞에서는 근심하는 체하면서 뒤에서는 좋아하고, 겉으로는 친절한 체하고 마음속으로는 음흉한 생각을 갖는 등 네부류가 있다. -육방예경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,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. 한 마디 말이 잘 쓰이면 천금같고, 한 마디 말이 사람을 해치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프다. -명심보감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는 한, 약자는 구석으로 몰릴 것이다. -서머셋 모음 물욕(物慾)은 흔들리는 그릇 속의 물이다. 흔들림이 그치기만 하면, 물은 차츰 맑아져서 처음과 같아진다. -이이(李珥) There is no rule but has exceptions. (예외 없는 규칙은 없다.)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. 화살은 결코 돌에 꽂히지 않는다. 그것은 때로 그것을 쏜 사람에게로 도로 튀어 간다. -제롬